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분석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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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분석 플랫폼’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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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데이터 분석 도구·언어 지원…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 세트 분석 실행

한국테라데이타는 새로운 ‘테라데이타 분석 플랫폼(Teradata Analytics Platform)’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분석 플랫폼’은 데이터 가까이에 분석 기능을 내장해 데이터를 이동시킬 필요가 없으며, 사용자가 보다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 세트에 대한 분석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테라데이타 분석 플랫폼’은 어트리뷰션(attribution), 경로 분석, 시계열, 다양한 통계, 텍스트, 머신 러닝 알고리즘과 같은 확장 가능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고속 데이터 패브릭의 유연한 분석 플랫폼에서 데이터 및 분석을 파이프라이닝(pipelining)함으로써 여러 엔진에 데이터를 저장할 필요가 없으며, 분석가들은 신속하게 분석을 반복 및 정제할 수 있다.

또한 테라데이타와 애스터(Aster) 기술을 통합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단일 워크플로우에서 원하는 속도와 규모로 데이터를 준비하고 분석하도록 다양한 고급 기술을 제공하며, 스파크(Spark), 텐서플로우(TensorFlow), 글루온(Gluon), 티아노(Theano)와 같은 엔진이 포함돼 있어 인공지능(AI) 및 딥 러닝을 포함한 모든 알고리즘에 빠르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상용 및 오픈소스 분석 기술 및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용이한 액세스도 제공한다. 파이썬(Python), R, SAS, SQL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문 분석가들은 그들이 선택한 언어로 데이터에 쉽고 빠르게 액세스해 분석할 수 있다.

분석 사용자들은 주피터(Jupyter), RStudio, 나임(KNIME), SAS, 데이터이쿠(Dataiku)와 같은 도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 테라데이타 앱센터(Teradata AppCenter)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셀프 서비스 액세스를 제공하며, 애널리스트들이 웹 기반 인터페이스에 재사용이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여 동료들과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프로그래머들이 스키마(schemas)를 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 형식인 아브로(Avro)를 비롯해 텍스트, 공간, CSV, JSON 형식과 같은 데이터 유형을 원활히 수집,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 테라데이타 수석 부사장은 “테라데이타 분석 플랫폼은 데이터 유형에 대해 개인이 선호하는 도구와 언어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된 분석 기능과 엔진을 통합한다. 업계 최고의 확장성, 탄력성, 성능이 하나로 결합돼 고객을 위한 탁월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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