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헬릭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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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헬릭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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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보안 강화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엄격한 인프라 보안 요건 충족
▲ 윈드리버 헬릭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 구성도

윈드리버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윈드리버 헬릭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Wind River Helix Security Framework)’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외부로부터의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IoT가 약속하는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안에 대한 엄격하고도 신뢰성 있는 접근 방법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서로 다른 디바이스, 시스템 및 각 업계의 보안 요구사항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윈드리버가 새롭게 선보인 ‘윈드리버 헬릭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는 고객들이 IoT 보안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이자 IoT 디바이스 보안에 대한 요구 사항을 찾아내 제시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IoT 디바이스들로 구성된 IoT 시스템 전체에 대한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윈드리버 헬릭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는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증명된 전략과 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보호하고, 디바이스와 시스템 전반의 통신을 보호하며, 새로운 위협이 등장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모델의 구성요소는 CIA 트라이어드(정보보호의 3요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CIA 트라이어드는 보안성을 나타내기 위한 업계 표준 모델로, 기밀성(Confidentiality), 무결성(Integrity), 가용성(Availability)을 토대로 한다. 특히 ▲보안 평가 ▲정보보증 기반 ▲FIPS 140-2 인증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보안 기능을 첫 단계부터 해당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통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주동 윈드리버코리아 지사장은 “보안은 윈드리버의 DNA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0년 이상 항공우주, 국방, 산업 및 의료 분야와 같은 시장에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들에 핵심 기술을 제공해온 윈드리버의 광범위한 심도 깊은 기술 유산 중 일부분이기 때문이다”며 “보안은 윈드리버의 서비스/상담 전문 역량의 일부이자, 고신뢰성, 고안정성 솔루션 개발을 위한 윈드리버의 소프트웨어에 내재돼 있다. 윈드리버의 보안 역량과 개발 프로세스는 수많은 핵심 인프라 부문 전반에서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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