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리퀸, 한국에 DQ Grill & Chill 오픈…5년 내 50개 매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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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리퀸, 한국에 DQ Grill & Chill 오픈…5년 내 50개 매장 확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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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자회사인 인터네셔널 데어리퀸(International Dairy Queen)은 미국, 캐나다, 25개국에 60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DQ Grill & Chill 레스토랑은 중국 100개 도시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남미와 카리브해 및 아시아와 중동에도 매장을 가지고 있다.

데리어퀸은 오는 11월 초 대한민국 최초 DQ Grill & Chill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DQ Grill & Chill 레스토랑은 향후 5년 내 국내에서 5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그 중 첫번 째 매장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하고, 점차적으로 이태원, 강남, 홍대 등에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에 있는 DQ Grill & Chill 매장은 블리자드 아이스크림, 선데 아이스크림, DQ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류 뿐만 아니라 그릴버거, 치킨스트립스,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새롭고 흥미진진한 메뉴 항목으로는 그린티레드 빈블리자드가 있다.

인터네셔널 데어리퀸 사장 겸 최고 경영자 존 게이너(John Gainor)는 “우리는 아시아에서 DQ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식품 사업의 베테랑이며 숙련된 팀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DQ Grill & Chill 레스토랑을 한국 팬들에게 소개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DQ Grill & Chill은 Entrepreneur Magazine에서 선정한 Ice Crea&Frozoen Dessert 부문에서 넘버원 브랜드로 손꼽혔다. 이 뿐만 아니라 Huffington Post에서 선정한 미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패스트 푸드 체인 No.2 브랜드로 꼽힐 정도로 인지도가 높으며 CNN Money 방송의 1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터네셔널 데어리퀸은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CEO인 워렌버핏(Warren Buffett)이 이끄는 버크셔 헤더웨이의 자회사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서 현재 6,80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학로 매장 그랜드 오픈 당일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는 한달동안 블리자드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한다. 또한 두 번째 빅 이벤트로 오픈 당일 케익 구매고객에게 1년간 팬딜세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한다. 오픈 및 이벤트 관련 소식은 데어리퀸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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