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캠, 워터마크 삭제·강의 녹화 모드 업데이트…사용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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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캠, 워터마크 삭제·강의 녹화 모드 업데이트…사용성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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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 곰캠에 워터마크를 없애고 강의 녹화 모드를 추가하는 등 사용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곰캠에서 워터마크가 완전히 사라진다. 기존 버전은 곰캠 정품 미등록 시 녹화 영상 상단에 워터마크가 표시됐으나 다양한 영상을 녹화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사용 경험 향상을 위해 곰캠 전체 버전에서 워터마크가 표시되지 않도록 개선된다.

곰캠에 강의 녹화 모드 베타버전이 신설된다. 곰캠의 구매자 분석 조사에서 약 40%의 사용자가 곰캠을 이용해 강의 자료를 제작한다고 응답해 강의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능을 모아 신규 모드로 추가한 것. 강의 녹화 모드는 파워포인트 문서 슬라이드쇼 모드 녹화, 웹캠, 마이크 등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어 강의 영상, 콘텐츠 제작에 편의성을 높였다.

곰앤컴퍼니 권욱일 상무는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화면, 영상을 녹화할 때 곰캠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곰캠 사용자들의 주 사용 기능을 개선, 강화하고 게임 녹화, 강의 녹화 등에 이어 다양한 전용 모드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곰캠은 화면, 게임, 웹캠, 강의 등 PC 화면의 모든 것을 녹화할 수 있는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으로 그리기 펜, 크로마키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정품 구매 시 녹화 시간에 제약이 없으며 추후 추가되는 다양한 신규 모드 및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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