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툴스·센스톤, 기술·영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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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툴스·센스톤, 기술·영업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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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솔루션 융합…국내 사용자 인증 기술 글로벌 진출 추진
▲ (왼쪽부터) 곽상철 퓨즈툴스코리아 지사장, 앤더스 라센 퓨즈툴스 CEO, 유창훈 센스톤 CEO, 정원근 센스톤 부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퓨즈툴스코리아(지사장 곽상철)는 사용자 보안인증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이준호)과 기술 및 영업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앱 개발 툴의 기능 다양화 ▲차세대 사용자 인증 기술의 사용성(Usability) 고도화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 등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퓨즈툴스의 앱 개발 툴인 ‘퓨즈(Fuse)’에 센스톤의 ‘스톤패스(StonePASS)’ 차세대 인증 기술을 내재화해 보안, 인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퓨즈툴스에서 개발한 ‘퓨즈’는 iOS 및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모바일 앱을 빠르고 손쉽게 디자인하고 개발할 수 있는 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앱 개발 툴로써 고객 맞춤형 UI/UX를 제공한다.

또한 센스톤의 차세대 사용자 인증 솔루션 ‘스톤패스’는 기존 ID와 패스워드 인증 방식에서 발생하는 불안함과 불편함을 개선해 보안PIN, 생체인식, 패턴, mOTP 등 다양한 인증 방식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현한다.

곽상철 퓨즈툴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마크업과 자바 스크립트만으로 모바일 앱 인증 구현이 가능해졌으며, 크로스플랫폼 모바일 앱 개발에 있어 취약했던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스톤패스가 글로벌하게 사용되는 모바일 앱 개발 소프트웨어 퓨즈에 기본 인증 기술로 장착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니즈와 요구를 통해 스톤패스를 고도화 해나가며 글로벌 인증 기술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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