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플럭스, ‘2017 한국기계전’서 시계열 DB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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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플럭스, ‘2017 한국기계전’서 시계열 DB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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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시장 겨냥…4차 산업혁명 인프라 소프트웨어 목표

인피니플럭스(대표 김성진)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시계열 데이터베이스(DB) ‘마크베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전은 국내에서 가장 큰 기계 산업 분야 전시회다. 인피니플럭스는 마크베이스 출품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및 IoT 플랫폼용 UI/UX 제품인 인피니플럭스-MICA와 퓨처메인의 설비진단 솔루션 제품을 선보인다.

인피니플럭스의 마크베이스는 IoT 기기에서 나오는 센서 데이터를 초당 100만 건 단위로 수집할 수 있는 IoT 및 빅데이터 전용 데이터베이스다. 기존의 디바이스 또는 어플라이언스에서 소프트웨어 레벨의 데이터 수집이 어려웠던 반면, 마크베이스는 IoT 게이트웨이에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해 분석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저장이 가능하다.

인피니플럭스의 파트너사 티라유텍의 MICA(Manufacturing Intelligence Canvas Application)는 HTML5 기반의 사용자 정의 화면 구성이 가능한 UI/UX 플랫폼으로, 다양한 IT환경을 적절히 활용해 제조업 생산과정을 지능화·최적화할 수 있어 급격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퓨처메인의 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인 ExRBM은 설비 결함진단이 가능한 제품으로, KES 이노베이션 제품상 부문에서 ‘최고 신제품(Best New Product)’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피니플럭스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마크베이스가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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