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엘엑스(대표 민은기)는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과 제휴를 맺고 웹방화벽 ‘딥파인더(DeepFinder)’를 서비스 한다고 25일 밝혔다.
PC와 스마트폰이 중심인 온라인 시대에 대부분의 기업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는 고객 정보나 기업의 기밀 등이 저장되어 있는 기업 내부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대문 같은 곳이기 때문에 웹방화벽을 비롯한 웹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웹사이트 보안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상태이다. 실제 상당수 웹페이지는 기본적인 보안체계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인성디지탈이 개발한 딥파인더는 ▲디렉토리 리스팅 취약점 ▲파일 다운로드 취약점 ▲테크노트 취약점 ▲ 제로보드 취약점 등 국정원 8대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방어해주는 웹방화벽 시스템으로 OWASP 톱 10 방어 및 PCIDSS 6.6 요구사항 만족, 정보유출 방지, 파일 위변조 검사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딥파인더는 웹 서버에 설치되는 에이전트와 개별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매니저로 구성된다. 이러한 분산처리로 설치, 장애, 업데이트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도 단절 없이 보안 유지가 가능하다.
온프레미스 환경을 비롯,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 구축 가능한 클라우드 웹 방화벽으로 100% 가시성을 보장한다.
특히 오토스케일링을 지원하며 웹 서비스 속도 유지 및 가용성에 강한 웹방화벽으로서 최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하드웨어방식의 웹방화벽과 달리 기존 네트워크의 구성 변경 없이 구축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속도 및 SSL 처리 속도 저하 현상이 생기지 않아 파트너사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엘엑스는 기존 딥파인더 서비스에 웹보안 전문가에 의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 서비스를 결합하여 보다 향상된 ‘통합관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제휴 기념으로 15일간 이용할 수 있는 체험판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규 서비스 신청시 특별 이벤트 할인가를 적용한다. 딥파인더 서비스 및 특별 할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엘엑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