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핑크 옥토버 캠페인’ 진행
상태바
한국IBM, ‘핑크 옥토버 캠페인’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25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방암 예방의 달 맞아 기부금 모금·건강관리 강좌 등 인식 제고 활동 펼쳐
▲ 한국IBM이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 옥토버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IBM(대표 장화진)은 10월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 옥토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핑크 옥토버 캠페인’은 전 세계 8명의 여성 중 1명이 걸리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IBM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We Care’라는 주제 하에 한국, 미국, 두바이, 브라질, 일본, 중국 등 6개 국가, 13개 도시에서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에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핑크리본 마라톤에 한국IBM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핑크런(Pink Run)’, 전 직원이 핑크색 옷을 착용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의상 콘테스트, 유방암 예방 수칙 관련 OX 퀴즈대회 등에 참여하며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핑크데이 이벤트’,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한 건강 주스 판매 모금 행사 및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심폐소생술, 명상, 건강 맞춤 레시피 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13명의 IBM 글로벌 여성위원회 임원 중 한 명으로서 전 세계 IBM 핑크 옥토버 캠페인을 기획하고 주도한 한국IBM 클라우드 및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 하기정 전무는 “IBM은 ‘핑크 옥토버 캠페인’을 계기로 전체 IBM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IBM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솔루션 ‘왓슨 포 온콜로지’를 가천대 길병원, 부산대병원 등 국내 6개 병원에 제공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