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품질관리 역량 대내외 인정받아…고품질 시스템 운영 지속 노력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은 NH농협생명보험(대표 서기봉)의 신보험시스템(기간계DB)이 데이터품질인증을 통해 플래티넘 클래스(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신보험시스템(기간계DB)는 범 농협 사업 구조 개편 방향에 부합하면서 선진보험사 참조모델기반으로 NH농협생명의 고유 업무 특성을 감안해 구축된 신보험 시스템 데이터베이스로 고객, 상품, 영업관리, 보험처리, 여신 등을 지원한다.
NH농협생명은 고객, 기업, 사회공동체 모두가 함께 이로운 선순환 가치를 실천하는 협동조합 기반의 보험사로, 50여년의 공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3월 새롭게 출범했다.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등급 획득, 2017년 상반기 기준 총 자산 62조8000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4위 규모의 든든한 보험사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원삼 NH농협생명보험 IT본부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데이터 품질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사용자 만족을 위한 고품질의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