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SaaS 기반 이벤트 자동 관리 ‘옵스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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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SaaS 기반 이벤트 자동 관리 ‘옵스나우’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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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투엔드 이벤트 관리 기능 지원…운영인력 최소화·신규 서비스 향상 집중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국내 최초로 SaaS 기반의 알람 및 이벤트 자동 관리 서비스 BSP(Bespin Service Platform) ‘옵스나우(OpsNow)’를 선보였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 등의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BSP를 자체 개발, 운영하면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와 IT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옵스나우’ 출시로 한층 새로워진 BSP는 리소스 통합관리, 효율적인 비용관리, 통합 모니터링 툴 지원과 장애, IT업무 처리를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20여 고객을 확보하면서 클라우드 관리의 표준을 세워가고 있다.

▲ 베스핀글로벌 김성수 상무는 “BSP 옵스나우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는 운영인력을 최소화하고 신규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인 ‘옵스나우’는 BSP의 다양한 관리 기능 중 자동화 기능으로 기존 모니터링 모듈과 연계돼 이벤트 및 장애 발생 시 로그를 분석, 전화/SMS/이메일/챗봇 등을 통해 알람을 보내고 해당 리소스를 자동으로 컨트롤까지 하는 엔드투엔드 이벤트 관리 기능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쟁사들이 단계별로 담당자를 지정하는 기본적인 에스컬레이션(Escalation) 타입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다양한 에스컬레이션 타입을 제공해 고객사의 정책이나 필요에 따라 타입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장애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 2개 알람 필터링을 제공하는 글로벌 경쟁사들에 비해 알람 필터링을 3중으로 제공해 알람을 가장 잘 처리할 수 있는 담당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BSP의 리소스 관리 (Asset Management) 및 비용관리(Metering) 기능과 연동해 알람이 발생한 시점의 장애정보 확인 뿐만 아니라 장애관련 데이터까지 챗봇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알람 발생부터 처리까지 라이프사이클 자동화 기능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김성수 상무는 “BSP 옵스나우는 멀티채널을 통합하고 여기서 들어오는 다양한 알람을 고객사별 특화된 알람 처리 규칙에 따라서 최적의 운영자에게 전달하고 챗봇을 통한 인터랙티브한 서비스와 해결까지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는 운영인력을 최소화하고 신규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 공동 창업자인 베스핀차이나 박경훈 대표는 “11월에 베타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클라우드 및 어플리케이션 관리를 자동화를 통해 DevOps를 넘어 NoOps 환경까지 구현할 수 있다”며 “고객들의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 이벤트를 신속하게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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