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조인 더 리퍼블릭 2017’ 한국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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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조인 더 리퍼블릭 2017’ 한국대표 선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10.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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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및 ‘글로벌 파이널’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스타플레이어 발굴 오디션

에이수스의 ROG는 글로벌 게임 대회인 ‘조인 더 리퍼블릭(Join The Republic) 2017’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오디션 참가자를 금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조인 더 리퍼블릭 2017’은 글로벌 규모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대회로,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최종 오디션을 거쳐 스웨덴 스톡홀룸에서 글로벌 파이널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게임 대회는 유명 프로게이머 ‘막눈’과 한 팀이 되어 글로벌 무대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 대표를 뽑는 이번 오디션은 프로게이머 ‘막눈’이 팀원을 직접 선발한다. 오는 11월 12일에 서울 게임인어스 PC방 신논현점에서 실시하는 1차 오디션은 사전 선발된 64명 중 ‘막눈’의 포지션을 제외한 미드, 정글, 윈딜, 서포터 각 포지션당 3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 전원에게는 7만원 상당의 경품과 식음료 및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 자격은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 내 본인 명의 계정을 보유하고, 참가 신청일 기준 솔로랭크 다이아몬드 V(5) 티어 이상이며, 조인 더 리퍼블릭 2017 전체 일정에 모두 참가 가능해야 한다.

최종 오디션은 11월 18일 부산시 벡스코 내 지스타 ROG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1차 오디션에 통과한 12명이 3팀으로 나뉘고, 각 팀은 ‘막눈’과 함께 스크림 팀과 오디션 매치를 진행한다. 모든 매치 후 최종 멤버 5명을 선발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게임 팀 락스타이거즈와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한국 대표 팀은 2018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룸 몬스터에너지 드림핵 스튜디오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표 팀 전원에게는 항공권, 현지 안내, 숙식 등이 제공된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조인 더 리퍼블릭 2017은 프로게이머와 한 팀을 이루어 글로벌 무대를 경험하고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ASUS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오디션에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보다 넓은 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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