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웅진플레이도시 IoT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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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웅진플레이도시 IoT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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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활용한 위치기반 일행찾기 등 고객 안전·편의 서비스 제공…이용객 빅데이터도 활용
▲ 아시아나IDT가 구축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은 비콘을 활용한 위치기반 일행 찾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IDT는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이용객들을 위한 락커키 일체형 스마트 비콘밴드 제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위치정보 통합관리시스템 및 통신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다.

국내 워터파크에 최초로 도입된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은 이용객의 락커키(비콘밴드)에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칩을 탑재한 것으로, 일행의 위치 데이터와 시설 이용현황 데이터 등 대량 정보처리 기술, 비콘밴드의 방수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웅진플레이도시 모바일 앱을 통해 영수증 하단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비콘밴드를 등록하면 비콘밴드를 착용한 어린이/일행의 위치 파악, 위험 지역 이동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거리 및 칼로리 소모량 등 활동량 확인, 이벤트 참여, 부대시설 사전결제 등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운영자측은 워터파크 존(Zone)별 이용현황 통계관리, 혼잡도 모니터링 등 운영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용객 동선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할 수 있고, 이용 동선, 성향, 시설별 선호도 등 분석이 가능해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킴과 더불어 영업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이번 IoT 안전관리시스템은 복합문화공간, 쇼핑몰, 학교, 병원, 산업현장 등에서 IoT 기반 이동 출입관리, 시설관리, 안전관리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며 “아시아나IDT는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사회에 걸맞은 서비스 혁신을 이루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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