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접근성 개선 강원도, ‘속초 미소지움 더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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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접근성 개선 강원도, ‘속초 미소지움 더뷰’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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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호재 강원도 아파트값 10년 새 39% 올라…속초 앞바다·청초호·설악산 조망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재를 제대로 맞은 강원도는 아파트시장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땅값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7~2016년 10년간 강원도 아파트값은 평균 38.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이 17.5% 오른 것을 감안했을 때 2배 이상 높은 오름폭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그 중에서도 지역별로는 속초시(71.0%)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홍천군(56.3%), 삼척시(52.3%), 동해시(48.5%), 춘천시(44.3%) 순으로 집계됐다.

속초시에서는 조양동 아파트값이 10년 새 98.3%로 상승하며 속초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으며 삼척시 교동이 62.2%로 뒤를 이었다. 또한 2007년 강원도에서 거래된 아파트가 총 2만 5589건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 해에 들어서는 4만 4576건으로 나타나 아파트시장 규모도 10년 새 1.7배 가량 늘었다.

특히 속초 부동산 일대의 분양 문의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가 평창동계올림픽 호재로 인한 도미노 효과만 작용한 것이 아니라,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값이 비싸고 단지가 빽빽하게 들어서 조망을 갖추기가 힘든 서울에 거주하기보다, 서울과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산이나 바다 조망 등이 가능해 쾌적한 환경을 갖춘 주거공간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속초는 동해대로와 동서,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교통도 수월한 데다,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강릉-제진 동해북부선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 사통팔달한 교통망이 이미 준공 완료 혹은 준공 예정으로 교통 요지의 요건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속초 앞바다와 청초호, 설악산까지 두루 조망할 수 있는 360도 조망권의 ‘속초 미소지움 더뷰’는 조망권을 갖춘 속초 아파트의 신규분양 소식만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속초 부동산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전용면적 74㎡, 84㎡A, 84㎡B, 145㎡, 67㎡ 등 5개 타입 총 368세대로 강원도 속초시 교동 739-3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속초 미소지움 더뷰’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을 맡은 35층 규모 초고층 아파트다.

속초에 이는 초고층 프리미엄 아파트 열풍에서도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속초 미소지움 더뷰’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적용은 기본이고 최적화 평면 계획과 145㎡ 펜트하우스 등 품격 있는 최상층 특화 설계 등을 선보이고 나섰다.

단지 1km 이내에 초중고 명문 학군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속초시청, 속초경찰서, 속초시보건소, 공설운동장, 해양경찰서 등과 행정 시설과의 인접 등 압도적인 조망에 이어 뛰어난 생활 인프라까지 두루 갖춘 입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속초 미소지움 더뷰의 홍보관은 조양동 1034-4번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1월 10일 모델하우스(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07-2번지) 오픈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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