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금융권 전자문서 사업 잇단 수주
상태바
포시에스, 금융권 전자문서 사업 잇단 수주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23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전자문서 기술 개발·공급…페이퍼리스 창구 구축 가속화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올해 다수의 금융권에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과 창구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전자문서를 활용한 금융권 프로젝트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NH농협상호금융,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씨티은행, 전북은행, 대구참저축은행, 하나캐피탈, 한화손해보험 등에서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을,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경남은행, KEB하나은행,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롯데카드, 신한생명 등에서 창구 페이퍼리스 시스템 사업을 수주한 포시에스의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은 각종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뛰어난 전자문서 기술을 제공하며 금융시장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오는 11월 오픈을 위해 한창 준비 중인 NH투자증권의 창구 페이퍼리스 시스템은 다변화된 금융환경에 맞춘 국내 증권사 최초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증권업계에 좋은 구축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광훈 포시에스 프리세일즈 팀장은 “디지털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른 산업 분야 보다 금융 분야의 디지털화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요구사항도 점점 더 다양하고 스마트해지고 있다”며 “포시에스의 오즈 이폼이 최근 경쟁사들과의 PoC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많은 금융권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원동력은 금융권의 현안들을 최대한 고려한 뛰어난 개발 생산성과 다양한 입력 컴포넌트, 특화된 기능들로 차별화된 기술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제품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시에스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보이면서 글로벌 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