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카지노,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 3년 연속 외국인 전용 카지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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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카지노,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 3년 연속 외국인 전용 카지노 1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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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하얏트호텔 소재 랜딩카지노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실시한 2017년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또 한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랜딩카지노를 인수한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송우석)가 운영을 시작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에서 사상 첫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랜딩카지노의 이 같은 성과는 원희룡 제주도정이 2015년부터 인력 충원 등 카지노감독과를 강화 운영하며 국제적 수준에 맞춘 제도 정비를 시행해온 기간과도 궤를 같이 해 행정과 업계가 함께 이룬 업적으로 평가된다.

랜딩카지노는 지난 5월 국내 카지노 최초의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국제정세에 따른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외화획득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열린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카지노 업체로는 유일하게 관광진흥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랜딩카지노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외국인 전용 카지노 1위를 차지해 임직원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도 행정당국과 공조하며 투명한 준법경영을 성실히 이어나가 세계적 수준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랜딩카지노는 올해 말 제주의 첫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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