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라이트룸 CC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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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라이트룸 CC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서비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23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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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편집·정리·저장·공유…전문가·애호가 모두에 최적
▲ 어도비가 새로운 라이트룸 CC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서비스를 출시했다.

어도비는 새로운 ‘어도비 라이트룸 CC(Lightroom CC)’ 포토그래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도비의 새 라이트룸 CC는 클라우드에 기반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사진을 편집, 정리,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더욱 간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라이트룸 CC는 모바일, 데스크톱 그리고 웹상에서 풀(Full) 해상도 화질로 편집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한 기기에서 사진을 편집하면, 이 변경 사항이 라이트룸 CC에 연결된 모든 기기 및 온라인상에서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사용자는 태깅 없이도 자동적으로 적용되는 키워드를 통해 쉽게 원하는 사진을 찾아 정리할 수 있으며,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어도비 라이트룸 CC는 포토샵 CC와 라이트룸 CC의 강력한 이미징 기술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사용이 쉬운 슬라이더(slider), 프리셋(presets), 빠른 수정 툴 등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원본 파일을 포함한 전 해상도 사진을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다.

아울러 어도비는 라이트룸 클래식 CC(구 라이트룸 CC)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데스크톱 작업을 선호하는 사진작가들을 위해 섬세한 작업을 지원하는 기능들을 추가했다. 향상된 임베디드 프리뷰 워크플로우는 다수의 사진을 한눈에 스크롤링 할 수 있어, 사진을 더 빠르게 찾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라이트룸 클래식 CC는 컬러 범위(Color Range)와 광도 마스크(Luminance Masking) 기능으로 더욱 정교한 편집을 할 수 있으며, 새로운 라이트룸 클래식 CC는 로컬 저장을 통해 파일 및 폴더를 관리하는 데스크톱 중심의 워크플로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이언 램킨(Bryan Lamkin)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라이트룸 CC는 긴밀히 통합되고, 지능적인 클라우드 기반 포토그래피 솔루션을 염원해 온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라이트룸 CC는 라이트룸 CC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와 포토샵을 통합된 플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TB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월 2만3100원)’, 기존 플랜에서 라이트룸 CC와 20GB 저장용량을 추가로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 (월 1만1000원)’, 클라우드 기반 사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1TB의 클라우드 저장용량을 제공하는 ‘새로운 라이트룸 CC 플랜 (월 1만1000원)’ 등으로 제공된다.

데스크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iOS와 안드로이드용 플랜인 라이트룸 모바일 플랜(iOS는 월 미화 5.49달러, 안드로이드는 월 5500원)은 100GB의 저장용량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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