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스트림 - 확실한 ROI 보장 … 최고가치상 - 골드와이어
만약, 자신의 네트워크가 돈을 만들어내고 있거나, 혹은 만들어내야 한다면 정책 기반 관리를 고려해 보라. 전략적이거나, 중요하거나, 없어서는 안되거나, 혹은 멋지거나, 심지어 지독하지만 수익 센터가 되도록 설계되지 않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곳이라도 정책 기반 관리는 여전히 소용이 있을 것이다. 또한, 대역폭을 판매해서 수익을 얻거나, 회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설비하는 일로 경쟁자를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람의 경우도 이것을 사용하기 원할 것이다. 하지만, 주 목표가 기업 랜에서 QoS(Quality of Service)를 설정하는 것이라면, 돌려 받을 것이 없다. 그리고 인프라 업체들이 일관성 있게 표준을 이행할 때까지는 투자회수가 힘들 것이다.
우리가 한 가지 배운 게 있다면, PBNM을 이행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짓는 일이 쉽지 않으며, 잘못된 길을 선택한다면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분석에서의 기준은 제품들이 반드시 이기종 IP 환경에서 라우터와 스위치 구성을 변경 및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부에서 언급한 정책 제품 분류로 볼 때, 이번에 테스트한 모든 제품들은 기능적으로 정책 기반 정책 구성이었다.
이행 여부 결정 쉽지 않아
우리는 도라도 소프트웨어(Dorado Software)의 레드셀 스위트 2.1(Redcell Suite 2.1), 골드 와이어 테크놀로지(Gold Wire Technology)의 포뮬레이터 2.1(Formulator 2.0) 및 오키스트림(Orchestream)의 서비스 액티베이터 3.0(Service Activator 3.0)을 테스트했다. 신데시스(Syndesis)도 초청했지만, 이 회사는 우리의 IP 포커스가 너무 좁다고 느꼈는데, 신데시스 제품은 IP 설비를 하지 않으며, 대신 파트너인 시스코 시스템즈의 VPNSC(VPN Solutions Center) 제품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신데시스는 다중업체 구성을 지원하지만 레이어 1과 2에 한정되어 있다.
알카텔, 시스코 및 노텔 네트웍스처럼 다중업체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 업체들은 초대하지 않았다. 제한된 시스코 구성을 제공하는 익스트림 네트웍스의 에피센터(EpiCenter)를 셋업하긴 했지만, 이 제품은 완전한 정책 관리 툴로서 경쟁하도록 의도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네트워크에 만약 시스코와 익스트림 장비만이 포함돼 있다면, 에피센터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런 솔루션들 중 어떤 것도 노련한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노하우를 대신할 수는 없다. 이런 제품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기반 인프라의 능력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PBNM 솔루션은 어떤 비트가 조정되고 있고, 이 조정이 구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특정 표준 혹은 전용 방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하나의 단서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데이터용으로 뜨는 구성 화면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가 못하다.
인벤토리 생성은 미성숙
테스트한 세 제품 모두 네트워크 인벤토리 생성은 상당히 미성숙한 프로세스였다. 우리는 많은 수의 장비들은 분류할 수가 없었으며, 특히 이는 컴퓨터 어쏘시에이트의 유니센터나 휴렛팩커드의 오픈뷰, 아이비엠의 넷뷰, 혹은 페러그린 시스템즈의 인프라툴즈 등과 같은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의 성능과 비교할 때 더욱 두드러졌다. 하지만, 테스트한 모든 솔루션들은 자신들이 어떤 장비를 지원하는지를 드러내는데 신중했다.
이것은 이들이 단순히 MIB II 정보를 읽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드라이버’라고 부르는 네트워크 인프라 CLI(Comman Line Interface)와 상호 작동할 뿐만 아니라 SNMP MIB 변수들을 설정하는 것을 구축하고 있었기 때문에 필수였다. 따라서 이기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당신의 능력은 어떤 PBNM 제품을 선택하건 관계없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제품의 가격대를 비교하기 위해, 우리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했는데, 즉 100개의 관리되는 인터페이스가 있는 하나의 단일 사이트, 그리고 1,000개의 관리되는 인터페이스가 있는 하나의 이중 관리 사이트, 그리고 1만 개의 관리되는 사이트가 있는 10 로케이션 사이트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시나리오에는 최소한 두 개의 장비 드라이버 제품군이 요구되는 것으로 결정했다.
수 주간의 테스트와 트위킹, 튜닝 및 투덜거림 후 우리는 오키스트림의 서비스 액티베이터 3.0에게 에디터즈 초이스 상을 주었다. 이 제품은 매우 유연한 객체 지향형 설계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확실한 ROI(Return On Investment)를 제공하도록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임을 보여주었다. 최고 가치상은 합리적인 가격대뿐만 아니라 테스트 기간 동안의 일관성 있는 성능과 유용한 부가 기능들을 제공한 골드와이어의 포뮬레이터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