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세이퍼’, DB접근제어·시스템 접근제어 통합…개인정보 처리 안정성 확보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우리은행의 ‘DB접근제어시스템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단일사업 최대규모 사업으로, 피앤피시큐어의 ‘디비세이퍼(DBSAFER)’가 공급됐다.
디비세이퍼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시스템접근제어 기능이 통합돼 있으며, 개인정보처리자가 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식별과 인증, 접근통제, 권한통제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디비세이퍼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도 공급됐으며, 우리은행 윈백에 성공하면서 제1금융권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밝혔다.
백순용 피앤피시큐어 기술본부장은 “현재 디비세이퍼는 2500여개의 고객사에 적용돼 있으며, 안정되고 견고한 기능과 다양한 구축 경험이 가장 큰 강점이며 장점이다. 이러한 강점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맞추어 차기 제품인 ‘디비세이퍼 엔터프라이즈 V7.0’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비정형 데이터(파일암호화) 실시간 암호화 솔루션 ‘데이타크립토(DATACRYPTO)’,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 등 개인정보의 보호 분야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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