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행정중심지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 일부세대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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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정중심지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 일부세대 선착순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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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8.49대 1, 최고 15.65대 1 경쟁률(84㎡A)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에 성공한 광주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 아파트가 정당계약까지 무사히 마쳤지만, 일부 부적격세대 발생으로 19일부터 선착순 분양 모집에 나선다는 소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잇따른 부동산 대책 발표로 관련법 개정과 강력한 규제 정책 등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던 가운데,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이 전매 규제에 해당되지 않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주목 받은 것이 해당 아파트가 높은 경쟁률 속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던 주요인으로 보인다.

또 해당 아파트가 성공적인 청약마감을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수요자들이 교통의 요지 인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항상 높기 때문에도 있다.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나들목 주변, 주요 역사 부근의 부동산은 늘 투자 1순위로 손꼽히며 시장 상황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무리 시대와 시장 상황이 변한다 해도 ‘길따라 투자’라는 부동산 재테크의 공식은 불변의 법칙이라 할 수 있다”며 “토지,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 시 '길을 따라 투자하면 손해 보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광주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이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로, 국토교통부고시 제2013-826호 도시철도2호선 기본계획 변경 승인 고시에 따라 광주지하철 2호선 개통이 예정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무지구는 유덕IC, 광주국제공항, KTX뿐만 아니라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어 광주 최대의 노른자위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 서구 치평동 1220-3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은 지하 5층~지상 36층으로 초고층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69㎡, 84㎡ 총 220세대로 구성되며 세대에 따라 2면 개방 거실 또는 4Bay 평면구조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84㎡A 타입은 전 세대 남향구조와 통풍과 채광을 확보한 판상형 주상복합 설계로 인기다.

아파트 반경 500m 내에 마트, 병원, 영화관 등의 주요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광주시청과 KBS광주총국, 광주서부경찰서, 한국은행 등의 업무지구가 형성돼 업무종사자들의 수요가 높다. 또 반경 1km 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운천초, 계수초, 동명중, 전남중, 상무고 등 초·중·고등학교 전 학군과 상무지구 내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형성으로 수요자들의 업무, 교통, 생활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당계약을 완료하고 예비당첨자 대상 계약을 완료했으며, 일부 부적격세대 및 기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일부호실은 적은 공급량으로 부적격세대 및 기타 잔여세대가 조기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482-4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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