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컨버터블 노트북 ‘요가 92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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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컨버터블 노트북 ‘요가 920’ 국내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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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인텔 쿼드코어 CPU 탑재…와치 밴드 힌지·액티브펜2 등으로 생산성 향상
▲ 레노버 요가 920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컨버터블 노트북 요가(YOGA)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요가 920(Yoga 920)’을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요가 920은 최신 인텔 8세대 i7 쿼드코어 U 시리즈를 탑재해 기존 프로세스 대비 최대 4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13.9인치의 베젤리스(bezel-less) 스크린을 적용했으며 13.95mm의 슬림한 두께와 1.37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 PCle SSD 512GB 및 썬더볼트3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다.

요가 920은 FHD의 4배 해상도를 갖춘 4K UHD(3840x2160) 광시야각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실감 나는 영상미를 선사하며,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JBL의 프리미엄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를 탑재해 동영상, 게임 등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

요가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와치 밴드 힌지는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813개의 알루미늄과 금속으로 구성됐다. 신형 와치 밴드 힌지는 기존 제품보다 더 정교하고 부드럽게 회전하며 360도 회전하여 노트북, 스탠드, 태블릿, 텐트의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힌지에는 와이파이(Wi-Fi) 안테나와 통풍구가 내장돼 있고, 무릎 위에서 타이핑 시에도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요가 920은 액티브펜2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해 투인원(2-in-1) 노트북의 기능을 높였다. 액티브펜2는 4096단계의 감압센서가 적용돼 타사 제품 대비 2배의 정확성과 더불어 종이에 쓰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윈도우 잉크 모드에서는 블루투스가 장착된 레노버 액티브펜2를 한 번 클릭해 아이디어를 즉시 기록할 수 있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터치센서 지문 인식기가 탑재돼 보안성도 높였다.

요가 920에는 음성인식 기술인 코타나가 탑재됐다. 개인 고유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디지털 비서인 코타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알람을 설정하는 등의 단순 작업뿐만 아니라 이메일 전송, 인터넷 검색, 배송 추적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수면 모드에서도 4m 이내에서는 음성 명령을 인식할 수 있고 사용자의 반응을 학습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똑똑해진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920은 처리 속도, 강력한 센서, 안정성을 포함한 성능을 기본으로 디자인과 휴대성, 생산성까지 놓치지 않은 제품”이라며 “특히 요가만의 독창적인 360도 회전 힌지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필기감이 가미된 액티브펜2는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출시한 요가 920을 통해 요가 제품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요가 920은 플래티넘과 코퍼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1번가에서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는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제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레노버 정품 파우치를 제공하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레노버 정품 마우스도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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