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두산에 백업·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Xi6900-S’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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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두산에 백업·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Xi6900-S’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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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증가 따른 쉬운 확장…빠른 시간 내 대량 데이터 백업 지원
▲ 퀀텀 DXi6900-S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두산에 백업 및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Xi6900-S’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은 업무 관련 정보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그룹 내 문서 자료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하고 있는 주요한 원본 문서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백업하면서도 향후 데이터 증가에 따라 드라이브 수를 쉽게 늘리고 빠른 시간 안에 대량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상 드라이브 방식의 VTL 스토리지의 추가 도입에 나섰다.

두산은 백업 데이터 통합 관리의 용이성과 향후 데이터 증가를 고려해 데이터 백업 속도와 원격 복제, 중복제거 성능, 기술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퀀텀의 초고밀도 백업 및 중복제거 시스템인 ‘DXi6900-S’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퀀텀의 DXi6900-S 솔루션이 제공하는 오픈 스토리지(OST) 기능을 활용해 백업해야 할 데이터량이 적은 다수의 서버들을 동시에 백업하고, 대용량 데이터들만 적절히 분산시켜 야간에 배치해 백업 작업을 실행함으로써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백업 작업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은 DXi6900-S를 도입한 이후 매일 약 180TB 가량의 그룹 내 주요 데이터들을 백업 스토리지의 자동 스케줄에 따라 백업하고 있다. 무엇보다 PTL 및 VTL 솔루션이 모두 동일 벤더의 제품이어서 통합 관리가 가능하고 기술 지원이 용이하며, 원 터치 백업도 가능해 투자 대비 효과도 컸다는 설명이다.

퀀텀의 DXi6900-S는 전사적인 백업, 재해 복구(DR) 및 데이터 보호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파워, 확장성 및 가치를 지닌 고성능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이다. 메타데이터 작업을 가속하는 SSD급의 속도에 8TB 자체 암호화 드라이브(SED)의 높은 밀도와 낮은 전력 소비의 이점을 제공한다. 적은 점유 공간으로 넓게 확장할 수 있어 운영비는 최소화하고 가치와 수익률은 높일 수 있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퀀텀 DXi6900-S 기반 백업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백업 소요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향후 백업 데이터량 증가에 맞춰 보다 효율적인 백업 시스템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며 “필요에 따른 주요 데이터의 부분 백업 방식이 아니라, 자동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활용해 일일 혹은 일주일 주기로 지속적으로 전체 백업을 실행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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