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크루즈, 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시스템 ‘빅아이 V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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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크루즈, 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시스템 ‘빅아이 V1.0’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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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빅데이터 로그 수집·분석으로 고차원 보안 위협 탐지

브레인콘텐츠(대표 장대용)의 자회사인 넷크루즈(대표 정상준)는 빅데이터 로그 분석에 최적화된 ‘빅아이(BigEye) V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크루즈는 2001년 설립 이후 지난 16년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비롯한 450여곳의 다양한 고객사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털 I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한 빅아이 V1.0은 기존 통합로그관리시스템인 로그 매니저 로그시(Log Manager LogSee)의 성능을 고도화시켜 빅데이터 로그 분석에 최적화했다.

넷크루즈는 출시에 앞서 빅아이 V1.0의 로그 수집 및 검색 성능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인증하는 V&V(Verification & Validation) 테스트를 통해 공식 검증했다.

빅아이 V1.0은 V&V 테스트에서 초당 400,000EPS(Event per Second) 이상 수집 및 처리를 검증 받아 대용량 로그 및 이벤트 처리 성능을 확인했으며, 서버 내 저장된 100GB 이상 로그 검색을 1초 대로 제공해 뛰어난 검색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됐다.

넷크루즈 관계자는 “V&V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검증된 빅아이 V1.0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사적인 보안, 네트워크 등 이기종 시스템간 대용량 로그를 통합 수집해 상관 분석을 통한 실시간 이벤트 처리와 각종 통계 및 보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솔루션이다”며 “빅아이 V1.0은 장애나 보안사고 발생 시 위협 탐지 및 자동 대응을 제공하고, 각종 규제 및 법규에 대한 감사 자료 제공 등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다”고 말했다.

넷크루즈 김선욱 부사장은 “빅아이 V1.0은 다양한 시나리오 및 룰 정책을 기반으로 ▲상관 분석 따른 보안 위협 탐지 ▲실시간 이상징후 탐지 ▲기업 별 맞춤형 보안 정책 지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 SMS, 이메일 등 실시간 알림 등을 제공해 기업 내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 증대는 물론 기업 내 보안을 향상시키는 확실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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