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 누적 다운로드 3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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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 누적 다운로드 320만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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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랩스(각자대표 김동수∙이창호는 ‘굿닥’이 추석 장기 연휴 기간 내 이용자가 급증하며 누적 다운로드 32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굿닥’은 케어랩스가 운영하는 병원∙약국 검색 앱으로, 의료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가하며 업계 1위를 선점하고 있다. 특히 열흘간 이어진 추석 연휴에 ‘병원찾기’ 및 ‘약국찾기’ 기능의 이용자 트래픽이 전주 대비 각각 3.3배, 3.5배 이상 급증했다. 열흘간 이어진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다.

케어랩스 관계자는 “굿닥을 통해 아이들이나 노약자를 둔 가정에서 신속하게 가까운 진료 시설을 찾을 수 있어, 연휴 때마다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다”며 “병원∙약국 찾기, 실시간 진료 등 많은 굿닥 이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케어랩스는 지난해 합병 및 사업양수를 통해 ‘굿닥’뿐 아니라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의료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미디어 ▲병∙의원 고객관리 시스템의 CRM 소프트웨어 ▲사업부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등 세가지 사업부를 갖추고 있다. 이처럼 각 사업부간의 협업을 통해 병∙의원 및 방문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써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케어랩스 김동수 대표는 “케어랩스는 굿닥을 통한 의료정보 제공은 물론, 지난 2016년 통합법인 설립 후 각 사업부의 효율적 운영 및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해왔다”며 “향후에는 뷰티케어 전반으로 플랫폼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유전정보를 통한 맞춤형 처방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랩스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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