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문화예술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이금기요리대회’ 본선행
상태바
LOY문화예술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이금기요리대회’ 본선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8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푸드스타일리스트·푸드코디네이터 전문교육을 시작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지난해 국내 최대 중화창작요리 경연대회인 제10회 이금기요리대회 본선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한 데 이어 제1디자인캠퍼스 로비라운지에서 제11회 이금기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챔피언에 선발된 이 학교 푸드코디네터과정 학생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금기 요리대회는’ 2007년 첫 대회로 시작해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중화창작 요리 경연대회로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주최하며 현직 유명셰프‧푸드칼럼니스트‧요리연구가 등 권위 있는 심사위원이 맛, 스타일링, 독창성, 조리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공정한 심사로 알려져 있다.

전국에 있는 대학교의 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 요리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은 각 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예선에서 우승한 챔피언들이 모여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 학생들은 이금기굴소스를 사용해 본인만의 개성을 살린 요리를 선보였으며 이번 대회에는 중화요리의 대가로 알려진 여경래 셰프와 한식요리전문가인 이인숙 셰프,국내 1호 파티플래너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정지수 학장이 심사를 맡았다.

대회 결과, 4등에 김지민, 김동현, 조창우 학생이 3등에 안경수, 강범석, 김보윤, 박용희 학생, 2등에 ‘두반장’을 이용한 두반장 초록죽덮밥을 선보인 백명빈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1등은 바비큐소스와 고추마늘소스를 이용해 바비큐피자를 선보인 심대현 학생이, 챔피언은 두반장과 매실소를 이용한 부채살 스테이크를 선보인 푸드코디네이터과 정차윤창 학생이 수상했다. 챔피언에 선발된 차윤창 학생은 본선 진출과 함께 홍콩 해외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실무중심 교육을 80%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조리 명인 특강과 레시피 수업을 통해 취업과 연계된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학생들의 적성 및 잠재력을 높이 생각하며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을 포함한 총 9개 2년제 전문학사학위취득과정과 3개 4년제 학사학위취득과정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