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변봉덕 회장, ‘제12회 전자·IT의 날’ 금탑 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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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 변봉덕 회장, ‘제12회 전자·IT의 날’ 금탑 산업훈장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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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을 비롯한 전자·IT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을 갖고 전자·IT산업 발전 유공자 40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전자·IT의 날’은 2005년 전자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으며,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일에 맞춰 성대한 기념식과 함께 전자·IT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영예의 금탑 산업훈장은 전자·정보통신기기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토종기술로 세계 125개국에 수출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한국 전자·IT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코맥스 변봉덕 회장이 수상했다.

코맥스 변봉덕 회장은 “대한민국의 전자·IT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대한민국 대표 중소·중견 기업으로서 축적된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탑 산업훈장은 냉동시스템, 열유동 최적화, 소음·진동 구조 최적화 등 핵심요소기술개발을 통한 국내최초 김치냉장고 ‘딤채’ 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 수출촉진 및 수입 대체를 통해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유위니아 장부백 연구개발본부장이 수상했으며, 쿠첸 이대희 대표는 주방가전분야의 혁신기술개발, 수출향 멀티쿠커, 스마트 주방솔루션 등 IoT융합 가전제품 개발투자로 제품 라인업을 구축을 통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내 가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아이티아이 이석준 대표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홈일렉코리아 서은선 대표 등 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지오라인 조성규 대표, 비즈테코 우희재 대표 등 27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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