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젤리,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선정…시각화 솔루션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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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젤리,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선정…시각화 솔루션 무상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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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젤리(대표 정병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산업단지내 기업에게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은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의 IT 정보화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비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데이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산업단지 내 기업이라면 사용료의 70%를 지원해주는 정부 혜택과 함께 뉴스젤리가 자체 제공하는 30%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기업이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부가가치세 정도다.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는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이다. 기관, 기업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자동 추출 및 정제, 시각화 유형 추천, 시각화 대시보드 구성 등의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데이지는 2016년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공개 SW 라이선스 검증 등을 통해 사용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서울시,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서부발전, 단국대, 은평구청 등 총 25개 기관에 도입됐다.

뉴스젤리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거나 분석할 수 있는 데이지의 시각화 기술은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의 목적으로 기업 데이터 속의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며 “해당 프로모션은 내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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