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1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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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18’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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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정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캠 등 추가…아이디어의 신속한 시장화 지원
▲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가 솔리드웍스 2018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최신 버전의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 ‘솔리드웍스 2018’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솔리드웍스 2018’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단계에 걸친 통합적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부품 및 제품 생산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하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보다 신속하게 상품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제품 개발 워크플로우상에 존재하는 각 업무 영역의 상호작용 과정을 간소화 하는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의 완벽한 설계작업을 지원하며, 통합된 프로세스는 관련 부서와 상호 연결되고,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공유되는 데이터 흐름을 통해 스마트 제조의 기초 환경이 되도록 한다. 즉, 솔리드웍스 내의 솔루션들 내에서 설계와 관련된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2018’을 활용하면 ▲제품 및 부품 설계 ▲제품 기능 및 생산 가능 여부 검증 ▲데이터 및 연결 프로세스 관리 ▲생산 단계 간소화 및 자동화 ▲기타 점검 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부서 간 협업이 가능해진다.

또한, 설계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변화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되며 연결된 모델, 프로그램, 도면, 문서 등에 자동으로 전달된다.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적 재산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솔리드웍스 2018’의 신제품 중 하나인 솔리드웍스 캠(SOLIDWORKS CAM) 애플리케이션은 지식 캡처 기능을 포함한 규칙 기반 기계 가공을 제공함으로써, 제조 프로그래밍을 자동화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는 설계 방법에 대한 깊은 이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 신속한 프로토타입 부품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품질, 비용, 납품 등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각 부서는 ‘빌드 투 오더(Build to Order)’ 전략 수행을 통해 단 몇 초안에 맞춤 부품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프로그래밍 할 수도 있다.

솔리드웍스는 2018 버전에서 설계 및 설계 검토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터치 모드’도 지원한다. 터치 모드를 지원하는 장비에서 손가락이나 전용 펜으로 스케치를 그리면, 이를 즉시 솔리드웍스 상의 스케치 엔티티로 변경해서 피처 작업을 할 수 있다.

수치 입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터치 전용 입력 창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입력 가능하다. 설계된 데이터를 회전해서 돌려보거나, 확대 및 축소 작업을 손가락을 이용해 작업 가능하며, 메이트에 기반한 조립 및 분해도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설계 검토를 더욱 직관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성공적 고객 경험은 핵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생산한다. 솔리드웍스 2018은 부품 및 제품 생산 과정에서 스마트한 접근법 그 이상을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상상을 혁신으로 만드는 환경을 구현한다”며 “솔리드웍스 커뮤니티의 인사이트와 피드백을 통해 구축한 이번 버전의 새로운 툴과 향상된 기능은 보다 강력한 성능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높은 수준의 설계 개발 및 생산 속도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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