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또는 앱 설치 필요 없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 구축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브랜치 웹 ‘신한 통(通)’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브랜치 웹은 변화하는 뱅킹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춰 공인인증서나 앱의 설치가 필요 없는 간편 뱅킹 플랫폼으로, 최신 웹 기술을 반영한 모바일 웹 뱅킹이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브랜치 웹은 HTML5 웹 표준으로 구축돼 모바일 앱과 유사하지만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이 다양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과 같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프로세스와 고객 경험을 중시한 UI/UX로 대출신청, 통장 신규 개설, 예금 적금 가입, 카드 신청, 톡 상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실명 자동화로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쉽고 빠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비대면 채널/대면 채널 연계로 상호 소통이 가능한 멀티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웹 뱅킹으로 공인인증서 없이도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모바일 영업점의 활성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스퀘어5를 활용해 신한은행의 개인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이미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은행권의 다양한 웹 표준 UI/UX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간에 진행됐으나,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웹스퀘어5와 웹 표준 UI/UX 구축의 전문 기술력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구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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