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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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참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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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헬드 스캐너·모바일 컴퓨터 등 스마트한 생산과 제조 현장 구축 위한 솔루션 대거 공개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화적으로 치열해진 경쟁과 더불어,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커넥티드 팩토리’ 도입은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지브라가 실시간 ‘2017 아시아·태평양 제조업 비전 스터디’에 따르면 완전한 ‘커넥티드 팩토리’를 운영하는 제조업체의 수가 2022년까지 약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제조업체들 중 46%가 향후 5년 이내에 해당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을 시사한다.

이에 지브라 측은 국내 제조업체들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실질적은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브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DS3600 시리즈 웉트라 러기드 핸드헬드 스캐너’, ‘MC9190-Z RFID 리더기’, ‘TC8000 터치 컴퓨터’, ‘TC70/75 모바일 컴퓨터,’ ‘TC51/56 터치 컴퓨터’ 등 더욱 스마트한 기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최신 모바일 제품 및 산업용 프린터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DS3600 시리즈 울트라 러기드 핸드헬드 스캐너는 최첨단 스캔 기술을 탑재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1D 및 2D 바코드를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으며, MC9190-Z RFID 리더기는 업계 최고의 RFID 판독 범위와 정확성을 자랑한다.

TC8000 모바일 컴퓨터는 기존 디바이스에 비해 33% 가량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손목의 움직임을 55% 감소시켰으며, 작업자들의 생산성을 14%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TC70 및 TC75 모바일 컴퓨터는 전문가용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로, 세련된 스마트폰 경험을 최첨단 기업용 기능과 접목시켰다.

TC51 및 TC56 터치 컴퓨터는 기업들이 최고의 업무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내구성,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전원, 보안 및 관리 용이성을 갖췄다. 이러한 지브라의 고성능 솔루션들은 기업들이 경쟁사와 차별화 되는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우종남 지브라 코리아 지사장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제품과 솔루션은 작업의 효율성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기술은 물리적인 것들을 디지털화 해 기업들에게 기존에는 없었던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이번 MATOF 2017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생산과 제조 환경을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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