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부동산 규제 속 임대수요 풍부한 ‘청라스퀘어7’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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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부동산 규제 속 임대수요 풍부한 ‘청라스퀘어7’ 눈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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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2 부동산 대책 이후 잠잠했던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이 또 다시 오르면서 더욱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114가 발표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 주간 매매 변동률 추이’ 자료에 따르면, 9월 마지막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0.18% 올라 8.2부동산 대책 이후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8.2부동산 대책은 다주택자(3주택 이상)가 강남, 서초, 송파 등 투기지역 내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추가세율 10%를 더 가산하여 양도소득세를 산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2018년 4월 1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적용되고, 투기지역에서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제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유와 매도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진 다주택자들이 8.2부동산 대책과 그 이후 9.5부동산 대책을 비껴나간 지역의 상가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종 교통 호재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춘 상가의 경우 미래가치 상승의 기대감이 높고,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에도 안정적인 부동산으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 착공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유동인구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가 투자 유망지역이다. 그 가운데, ‘청라스퀘어7’ 상가는 최첨단 IT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MBC플러스 스매시파크 1호점이 국내 최초로 입점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전체 연면적 63.821㎡에는 총 7개관, 1,200여 석의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과 스포츠 테마파크,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갖춘 준종합병원의 입점이 확정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지닌 복합 쇼핑문화공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준종합병원과 클리닉의 경우 건강검진은 물론 가벼운 치료, 재활 및 성형 등이 가능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유동인구의 꾸준한 유입이 예상된다.

청라스퀘어7에 입점될 예정인 MBC플러스 스매시파크는 약 3000평 규모에 달하며, 한국형 실내 스카이다이빙(윈드터널) 등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객 편의를 생각한 내부동선도 주목해야 할 요소다. 1층에는 테라스 동선, 건물 내부는 순환형 보행동선을 따라 쉼터를 마련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차량이용객을 위해 입차와 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을 도입하는 차별화된 설계를 갖추기도 했다.

청라스퀘어7 상가 관계자는 “상가 전체면적의 50%를 MBC 플러스 스매시파크, 영화관, 준종합병원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일반 분양 상가와 차별화된 공간을 자랑한다. 국내 유명 브랜드 업체의 본사가 운영하는 매장들이 속속 입점 계약을 완료했고, 현재도 입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스퀘어7’ 상가는 인천 서구 경서동에 홍보관을 두고 있다. 홍보관 방문 시 분양관련 상담 및 문의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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