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는 오는 10월 27일 KB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핀테크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스타트업 전략’에 대한 주제로 제8회 업라이즈 글로벌 스타트업 포럼 ‘핀테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 개최되는 업라이즈 글로벌 스타트업 포럼은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해외 시장 진출 기업들의 생생한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맞춤형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핀테크 글로벌 생태계 동향을 주제로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굿모닝 신한증권 부사장,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거친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이 핀테크 글로벌 생태계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비대면 금융거래 통합 플랫폼 피노텍의 박승남 부사장이 해외진출 경험사례를 발표한다. 피노텍은 국내 17개 금융기관과 사업 진행, 독일 핀테크 그룹과 합작법인 피노텍 유럽(Finotek Europe)을 설립, 글로벌 부동산 기업 센츄리21 포르투갈 법인과 솔루션 공급 MOU를 맺는 등 덴마크, 프랑스, 미국을 포함한 7개국에 진출한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또한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 페이콕 권해원 대표가 해외진출 경험을 공유한다. 권해원 대표는 세계 최초로 무선 카드조회기를 상용화에 성공시킨 금융업계 전문가로, 괌 IDX와 MOU 체결, 러시아 AEB-IT와 공동구축 협약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공유한다.
핀테크 분야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도 자유롭게 참여하는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된 이번 포럼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월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주제로 KISTEP 차두원 연구위원, 네오펙트 이동훈 이사, SK텔레콤 홍승표 매니저, 울랄라랩 배소영 글로벌매니저가 발표를 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업라이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KB 이노베이션 허브가 후원하고 경기혁신센터,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월 하순경 정기적으로 공동 개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