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정보 공유 서비스 ‘대학백과’ 런칭…“200만 대학생이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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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 공유 서비스 ‘대학백과’ 런칭…“200만 대학생이 답한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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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증명서 등 공식 자료로 인증된 대학생이 질문 답변 및 후기 제공

대학백과가 ‘선배들의 입시 비법서’라는 캐치프라이즈와 함께 대입 정보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학백과는 각 대학 및 학과에 궁금한 점이 있는 수험생이 대학백과 웹과 앱을 활용해 질문을 남기면, 해당 대학의 인증 대학생이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험생의 질문은 사용자 200만 명의 대학 생활 앱 에브리타임에 노출돼 신뢰성 있는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연세대학교 6만9000명, 경희대학교 5만6000명 등 수도권 대학생의 90%가 사용 중인 에브리타임 앱에 질문할 수 있어 신뢰성 있는 답변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인증 대학생이 학교생활을 하고 남긴 후기와 입시 후기, 재학 중인 학교/학과 추천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험생 할인 혜택”, “역대 오답률 높았던 수능 문제 모음” 등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서비스 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수험생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용자가 급증했고, 1주일 만에 5만 개의 대입 질문/답변이 등록됐다.

대학백과 측은 “대입 수험생들이 거주 지역,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만큼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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