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한국지사장 고목동)는 자사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시스코의 솔루션 프로그램에 추가됐다고 11일 밝혔다.
10월부터 ‘시스코 글로벌 제품(가격) 리스트(Cisco’s Global Price List)’에서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시스코와 시스코 리셀러는 컴볼트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다.
시스코 고객은 인프라를 새로운 UCS 서버로 전환하거나, 하이퍼플렉스(HyperFlex)를 갖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로 바꾸거나, 성능이 최적화된 플래시스택(FlashStack) 혹은 플렉스포드(Flexpod)로 컨버지드 시스템(Converged system)을 설계할 때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관리, 보호할 수 있다.
시스코 하드웨어에 탑재된 컴볼트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는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 하이퍼바이저, 빅데이터 지원 및 데이터베이스 보호에 있어서 가장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하며, 고객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가속화한다.
또한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정책 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한다.
고목동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컴볼트와 시스코의 파트너십 확대로 고객들이 시스코의 글로벌 제품(가격) 리스트에서 컴볼트 솔루션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많은 기업 고객에게 컴볼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 고객이 컴볼트 솔루션을 사용해 데이터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통찰력을 찾을 수 있도록 파트너와의 협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