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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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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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가능한 임베디드 실시간 회계 모델로 모든 공정서 재무 가치 측정·제어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EcoStruxure Foxboro DC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는 공정 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엔드유저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줌과 동시에 기존 제어 시스템보다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공하는 시스템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지원하며 개방적이고 상호운용이 가능하다.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 그리고 앱, 분석, 서비스 전반 모든 단계에서의 혁신을 제공하는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는 확장 가능한 설계와 연결된 시스템의 운영을 지원하며 모든 단계에서 최상의 사이버 보안을 구현한다.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는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제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높은 확장성과 개방성, 상호운용성을 갖췄다. 실시간 운영 수익성을 사용자에게 전달해 공정 컨트롤러에서 생성되는 비즈니스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여준다.

특허 받은 맞춤형 실시간 회계(RTA) 모델이 내장돼 산업 운영의 재무성과를 실시간으로 직접 평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판단에 따른 조치와 의사 결정이 운영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RTA 모델은 여러 부문의 산업 운영에 적합하도록 조작 가능해 기존 시스템 대비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최신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는 고용량 및 고가용성의 제어 프로세서와 함께 더 강력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IO, 직관적인 역할 기반 엔지니어링 도구, 전사적 분석 도구 및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강력한 사이버 보안 설계는 물론 시장을 선도하는 트라이코넥스(Triconex) 안전 시스템과 안전하게 통합돼 있다. 따라서 시설의 주요 자산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생산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화된 전사적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 기능을 통해 예상치 못한 가동 중지를 최소화하고 가동 시간을 최대화하며, 유지보수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피터 마틴(Peter Martin)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노베이션 & 마케팅, 공정 자동화 부문 부사장은 “폭스보로 브랜드는 1987년 폭스보로 I/A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개방성과 상호운용성을 갖춘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매진해왔다. 지난 30년 동안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가치 중심의 기술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굳건히 지켜왔다”며 “수십 년 간 꾸준히 개선해온 끝에 이제 우리는 모든 고객이 실질적인 운영 수익성을 안전하게 향상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에서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가 공정 제어와 자동화를 비즈니스 수익 엔진으로 전환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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