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클라우드, 산단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SaaS 7개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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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클라우드, 산단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SaaS 7개사와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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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기업 대상으로 1년간 250만원 지원…누리클라우드 중심 ‘ISV 온 AWS’ 생태계 구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누리클라우드(대표 차성진)는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7개 SaaS 공급기업과 양해각서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고 이노비즈협회에서 주관해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IT 정보화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게 된다.

산업단지 클라우드 포털을 통해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계약을 완료하면 2017년 11월부터 1년간 최대 2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망설여왔던 중소기업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누리클라우드는 AWS, MS 애저, 전용 VPS, 오피스365, 다우오피스 등 5가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공급기업으로 등록한 상태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7개의 SaaS 전문기업 역시 동일한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핑거세일즈(영업 및 고객관리 CRM), 세일즈인사이트(레퍼런스로 검증된 영업관리 CRM 파트너), 지란지교시큐리티(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 에프원시큐리티(웹서핑만으로도 감염되는 악성코드 예방 솔루션 WMDS), ISA테크(자동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플랜그램(협업기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소프트아이스(모바일 없이 모바일 소프트웨어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본 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누리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ISV 온 AWS’라는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CSB 전문 기업인 누리클라우드와 ISV간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

누리클라우드 차성진 대표는 “우수한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세계 최대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업체인 AWS에서 운영되는 SaaS 솔루션을 고객들이 누리클라우드를 통해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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