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코리아, IoT 영상인식 시스템 ‘옵티큐브’ 공개
상태바
VP코리아, IoT 영상인식 시스템 ‘옵티큐브’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10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계 기반의 ICT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VP코리아(대표 전인기)가 다양한 아날로그 수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디지털화하는 IoT 영상인식 시스템 ‘옵티큐브(Opticube)’를 출시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맞물려 전력수급과 전기료 인상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ICT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사용자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지능형 원격 검침시스템 ‘옵티큐브’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옵티큐브는 공장 및 주거시설 등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다양한 아날로그 검침 및 계측기에 영상인식 모듈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디지털기기로 전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영상인식 시스템 기술이 적용된 옵티큐브는 지능형 아날로그 원격 검침시스템으로 광역조도 상황에서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소비전력이 적고 무선통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옵티큐브를 도입하면 저렴한 비용과 단시간에 아날로그 시스템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획득된 검침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슈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고, 에너지/전력/가스 등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예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VP코리아 전인기 대표는 “기존의 아날로그 시스템을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IoT 기반의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옵티큐브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