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코리아, 한국전자전서 DTS·전장 솔루션 등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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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코리아, 한국전자전서 DTS·전장 솔루션 등 시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10.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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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음향 기술·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 등 최초 선봬…행사 참가 기념 이벤트도 진행

엑스페리코리아(대표 유제용)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 2017’ 행사에 참가해 모바일, 스마트 가전, 자동차 전장 솔루션을 위한 DTS와 Fotonation(포토네이션)의 주요 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코리아는 한국전자전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C170)에서 DTS와 포토네이션 체험존을 구성하고, 모바일 음향 기술, 가상현실 및 자율주행시대를 위한 자동차 전장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과 전장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엑스페리는 이번 KES에서 홍채, 신체, 얼굴인식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포토네이션의 DMS(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DTS 체험존에서는 ▲LG전자 최신 노트북 그램 시리즈에 적용된 DTS 입체음향기술인 헤드폰:X(DTS Headphone:X) ▲고품질 스트리밍 플랫폼인 ‘DTS 플레이파이(DTS Play-Fi)’ ▲자동차용 DTS 커넥티드 라디오(DTS Connected Radio) 기술이 시연된다.

또한 포토네이션 존에서는 ▲얼굴/홍채 인식을 통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DMS(Driver Monitoring System) ▲디지털 상의 이미지를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구현해주는 ElS(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 ▲사람, 이미지 등을 정밀하게 인식하는 IPU 2.0(Image Processing Unit) 기술이 선보여진다.

DTS헤드폰:X는 일반 헤드폰으로 완벽한 몰입형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로, 사용자들이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 영화나 음악, 게임을 즐길 때 헤드폰만으로도 영화관과 같은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플레이파이는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데스크톱 등에서 무선랜(와이파이)을 활용해 무선으로 음악을 동시에 스트리밍 재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DTS의 주요 사운드 기술 중 하나이다. 커넥티드 라디오 기술은 라디오 방송에 인터넷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AM, FM, DAB+, DRM, HD 라디오 등 모든 아날로그/디지털 라디오 방송에 사용될 수 있으며, 기존 라디오 방송에 다양하고 인터렉티브한 서비스를 더해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네이션의 DMS는 얼굴/홍채 인식 및 3D페이스 모델링 및 상태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집중 상태, 피로 및 졸음 감지, 실내 보안 등을 모니터링한 후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의 각성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차세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EIS 기술은 디지털 이미지 안정화 기술로서 저지연(Low latency), 실시간 스트리밍, 화면 지연 보정(Deferred Correction) 등을 통해 액션 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에서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미지 프로세싱 유닛인 IPU 2.0은 IP Core에 특화된 기술로, 최저소비전력으로 작동 가능한 모든 최첨단의 이미징 기술이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엑스페리 코리아는 한국전자전 참가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자사 공식 DTS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해 퀴즈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지텍 게이밍 헤드셋(3명), 스포츠 물병(20명), 음료 기프티콘(30명)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dtskoreablog.com/52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제용 엑스페리코리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AI(인공지능), AR,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하는 자동차 전장 솔루션 등으로 음향과 이미징 기술의 결합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엑스페리는 DTS의 음향기술과 포토네이션의 이미징, 인식 기술 간의 최상의 시너지를 통해 모바일, 증강현실, 스마트 카, IoT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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