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비파괴검사 전공, 높은 취업률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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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비파괴검사 전공, 높은 취업률로 화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9.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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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장기화됨에 따라 취업잘되는 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항공특성화 학교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비파괴검사 전공이 높은 취업률로 화제이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최초 비파괴검사 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비파괴검사과정, 초음파검사과정, 비파괴안전관리과정, 비파괴기술부사관과정으로 나누어 특성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파괴검사란, 제품의 내부 및 표면의 결함을 찾아야 할때 그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내부 및 표면을 검사하는 것으로 플랜트, 중공업, 조선, 항공, 자동차, 건축 등 금속이 활용되는 모든 산업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기술직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취업문이 넓으며 경력이 쌓일수록 높은 연봉과 대우가 보장된다. 특히 비파괴검사 분야는 숙달된 기술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정년퇴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며 "특히 우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비파괴검사 전공을 개설한 이례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할 만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매년 3~40여개의 비파괴검사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연봉, 복지 등을 고려해 희망하는 기업으로 취업지원이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11월 10일 제 4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일부 기업에서는 사전에 장학생을 선발하여 재학기간 중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채용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8년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을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항공정비, 항공운항, 비파괴검사, 관광경영, 항공보안, 국방사관이 있으며 내신 및 수능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는 유웨이, 진학사 어플라이,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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