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명절연휴’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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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명절연휴’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0.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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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회원 829명(남 453명, 여 376명)을 대상으로 ‘명절연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체응답자의 33.4%가 ‘오랜만의 귀향길이라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응답했고, 55%가 ‘명절연휴가 달갑지 만은 않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 응답자 ‘박 모씨’(34세, 남)는 “일이 바쁘고 연휴가 아니면 부모님과 친인척을 뵙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번 긴 명절연휴는 굉장히 기다려진다”라며 “오랜만의 집 밥을 먹을 생각에 설렌다”라고 말했다.

반면, ‘긴 명절연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성 모씨’(33세, 여)는 “명절연휴가 길다고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전 부치고, 설거지하랴 뭐하랴 하면 명절연휴 긴 것도 별로다”라며 “친구나 애인과 보내는 연휴도 아니고, 친척들의 잔소리와 관심을 받는 것이 불편해 친척과 함께 여행가기로 했는데 사실 가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매칭 팀장은 “혼추를 보내고 싶어하는 미혼남녀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며 “부모님 명절선물, 명절스트레스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남녀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깊은 말들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성격과 성향, 가치관까지 맞춰주는 과학적인 이상형 찾기 시스템 ‘감성매칭’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바로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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