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인터브랜드 선정 글로벌 브랜드 7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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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인터브랜드 선정 글로벌 브랜드 70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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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단계 순위 상승…고객 중심·노력 중시 가치관 통한 지속 성장 이어가

화웨이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70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년대비 화웨이 브랜드 가치는 14% 상승한 66억7600달러(한화 약 7조6086억원)로 집계됐다. 100대 기업 리스트 중 브랜드 가치가 두 자릿수 향상한 곳은 화웨이를 포함해 16개사에 불과하다.

화웨이 측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성장이 ‘고객 중심, 노력 중시’라는 가치관을 고수하며 ‘브랜드는 곧 신용(Integrity)’이라는 신념을 가져왔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케빈 장(Kevin Zhang) 화웨이 마케팅 부문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화웨이는 브랜드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기술, 고품질의 제품과 프리미엄 서비스, 직원들의 열정과 적극성을 통해 고객 성공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캐리어 사업에서 화웨이는 통신사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신사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신사들의 현 네트워크 가치 증대, 영상을 기본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화웨이는 통신사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업계에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화웨이는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에서 공공 안전, 금융, 교통, 제조 등 주요 업계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웨이는 고객,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 혁신 센터, 오픈 랩을 설립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니즈를 반영하고, 업계 변화를 이끌며 혁신해오고 있다. 화웨이 스마트폰 P 시리즈와 메이트 시리즈는 전 세계 하이엔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최초로 기린 970(Kirin 970) 칩셋을 탑재한 화웨이 메이트 10도 내달 뮌헨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2~30년 내 모든 사물이 감지되고 연결돼 인텔리전스가 기본 기능이 된 연결된 지능형 사회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ICT 기술 특히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은 지능형 사회의 초석이다. 화웨이는 이러한 사회를 실현하게 하는 기업으로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업계 혁신과 사회 발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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