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컨슈머 브랜드 크루셜(Crucial)은 출시 21주년을 맞아 공식 유통사 아스크텍과 대원CTS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아스크텍은 크루셜 SSD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100% 전원 당첨이 가능한 캐시백 이벤트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총 2000만원 상당의 스크래치 복권을 발행됐으며, 당첨금 최대 10만원부터 3000원까지 복권이 SSD와 함께 랜덤으로 배송된다.
캐시백 이벤트는 컴퓨존, 조이젠, 가이드, 프리플롱, 아이티엔조이 등 컴퓨터 전문 쇼핑몰과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서 실시되며, 이벤트 등록은 2017년 12월 6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아스크텍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1일에 ‘다나와’ 사이트를 통해 크루셜 MX300 275GB 제품을 2만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21개 한정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퀘이사존’을 통해 크루셜 21주년 생일 축하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원 CTS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품 SSD 구매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랜덤박스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크론 크루셜 1TB SSD, 삼성 갤럭시 노트8,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그래픽카드, 기계식 키보드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누구나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단, 랜덤박스 행사인 만큼 당첨자는 경품을 수령하기 전까지 어떤 경품을 받게 될지 알 수 없다.
또한 지마켓과 함께 ‘럭키 럭키 통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지마켓을 통해 정품 크루셜 SS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랜덤으로 1TB 용량의 SSD를 증정한다. 구매하는 메모리의 용량과는 관계가 없으며, 각 주에 해당하는 이벤트 제품에 적용된다.
한편 크루셜은 지난 2016년 3D 낸드 라인업 기반의 ‘MX300’ 제품군을 공식 출시하고 최대 2TB 용량의 SSD를 상용화했다. 시스템 성능 및 사용 환경 개선을 목표로 고유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갖추고, 최종 제품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메모리 모듈 및 SSD 제품에 수백 회의 품질 검사와 신뢰성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출고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