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브랜드 베베루트, ‘벨트형 카시트 발받침대’ 10월 출시
상태바
유아용품 브랜드 베베루트, ‘벨트형 카시트 발받침대’ 10월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9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용품 브랜드 베베루트가 10월, 신제품 ‘벨트형 카시트 발받침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0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벨트형 카시트 발받침대’는 1~7세 유아·어린이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아이가 카시트에 앉았을 때 공중으로 뜨게 되는 발을 받쳐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카시트에 앉으면 자연스레 발이 공중으로 뜨게 된다.이처럼 공중으로 발이 뜨게 되면,아이의 혈액순환 장애, 무릎손상,다리 저림 등이 발생해 성장 문제가 생기거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방해할 수 있다.

이에 해당 업체는 차량 내 카시트에 앉았을 때 발이 공중으로 뜨지 않도록 하고,차량 급정지 시에도 아이의 몸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발판을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가 스스로 계단처럼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벨트 타입으로 발판의 높이 조절 및 탈부착이 간편하다.또한 서포트랙 폭 88mm 이하의 카시트를 포함한 다양한 카시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입히고,접이식으로 제작돼 이동성,보관성이 우수하다.특히 해당 제품은 KCL 인증기관에서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공급자적합성 인증을 받았으며, 실험을 통해 유아에게 무해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베베루트는 10월에 출시된 벨트형 카시트발판 외에도 씻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엎드려 씻는 방식의 유아 목욕용품 ‘씨꼬3’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유아샴푸와 아기비데 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씨꼬3’은 씻는 동안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집중하도록, 제품 내 장착되어 있는 거울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케이스에 넣어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밖에도 친환경 EVA로 제작된 교체 가능한 가슴패드,얼굴형상에 맞게 밀착되는 발수 소재의 형상쿠션이 적용돼 있다.해당 제품의 사용 연령은 1~7세까지로,30개월 이상의 아이는 제품의 뒤쪽다리에 높이조절 블록을 끼워 사용할 수 있다.30개월 이하인 경우에는 높이조절 블록을 빼고 사용하면 된다.

베베루트 관계자는 “벨트형 카시트 발받침대는 차량에 탑승한 아이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주기 위해 개발된 신제품 유아용품이다. 10월 출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성이 더해진 유아용품을 개발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루트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유아용품을 개발해 ‘2017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신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베베루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