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자유로운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 다음달 10월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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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자유로운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 다음달 10월 당첨자 발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9.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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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65대 1의 경쟁률 기록하며 성황리 청약 마감

서울과 주요수도권, 일부 지방 광역시들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추가로 집중 모니터링 지역을 선정하는 후속조치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각종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전매가 가능한 특징으로 높은 인기를 얻어 청약을 마감한 광주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이 눈길을 끈다.

현재 지방 광역시의 민간택지에 대해서는 전매 제한기간이 없지만, 오는 11월 이후부터는 국토교통부의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수도권 일반 지역처럼 6개월간 전매가 제한될 예정이다.

광주의 최 중심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은 이번 분양에서 84㎡A 타입이 당해 지역 최고 경쟁률 15.65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을 1순위 에 마감한 바 있다. 상무지구는 과거 금남로의 업무기능이 이전해 광주시청, 서부교육청, 가정법원 등 관공서를 비롯해 금융기관, 기업체 지사 등이 이전하여 각종 생활인프라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광주광역시는 분양 초기에 모든 단지가 계약을 완료하는 등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이 들어서는 서구의 경우 신규아파트 물량 공급이 적은 편이라 더욱 높은 경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반경 1km 거리에 운천초, 계수초, 전남중, 상무고 등 학군이 위치해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아파트 2.3km 거리에 유덕IC를 비롯해 광주국제공항과 KTX 송정역 및 광주역, 광주터미널이 5km 이내에 위치해 광역권 이동이 수월한 교통 여건까지 확보했다.

한편, ‘상무지구 영무 예다음’은 오는 10월 중 당첨자 발표 및 정계약을 진행하며,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 서구 농성동 482-4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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