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 ‘2017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 금상 등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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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리학원, ‘2017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 금상 등 전원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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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리학원이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와 한국식생활제과협회와 주관하는 ‘2017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에 참가해 금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솔요리학원 대회반 학생들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경연대회에서 조리 라이브경연 부문의 ▲수산물요리경연(금상, 장려상) ▲퓨전한식라이브경연(동상) ▲쌀요리라이브경연(장려상 2팀) 등 각 부문 상위에 입상했다. 베이커리 전시경연 부문에서도 동상을 수상했다.

수산물요리경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종하, 강민우 등 5인 1조 팀은 한식 소스와 서양 조리기법을 융합한 ‘고추크러스트 연어스테이크와 연어 피쉬케이크 깻잎 리조또’를 선보였다. 한식의 세계화에 한 발 다가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7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는 케이푸드(K-Food)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WACS(세계조리사협회)가 인정한 세계적 권위의 푸드 경연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세계 1,670명이 참여해 국내 요리경연대회 사상 최대 인원 참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아시아권 요리강국으로 꼽히는 태국과 필리핀, 홍콩 등의 쟁쟁한 셰프들이 함께 실력을 겨룬 세계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솔요리학원 요리대회반’을 지도하는 김수현 교수(대한민국 조리국가대표 팀장)는 “아시아 최대 요리대회로 평가된 이번 대회에서 금상 등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3개월여 간 국가대표 전임 강사진이 학원에 상주하며, 대회 참가자들과 장시간 1:1 맞춤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한솔요리학원에서는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교 위탁) ▲기능사자격증 실기(한식, 양식, 중식 및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국비 및 취미, 주말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8개 직영점을 운영중인 한솔요리학원은 홍대, 신촌, 종로, 영등포 일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 및 수강료(학원비) 확인 등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각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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