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로 IT 운영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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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로 IT 운영 비용 절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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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스토리지와 최상의 수집 기능 결합으로 CDN 성능 제고·TCO 죄적화

라임라이트네트웍스(한국지사장 박대성)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고성능 ‘오리진 스토리지 (Origin Storage)’로 IT 운영 비용 절감 및 CDN 품질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인터넷 트래픽은 CDN(Content Delivery Networks)을 사용해 영상, 웹사이트, 파일 다운로드, 게임, 웹 저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엣지 캐시에 저장되어있지 않은 콘텐츠가 요청된 경우 CDN은 원본 스토리지에서 콘텐츠를 검색(retrieve)해야 하는데 이때 원본 스토리지의 성능이 충분히 우수하지 않다면, 전송 속도가 떨어져 사용자 경험의 품질이 급격하게 저하되며, 빨랐던 응답 시간이 갑자기 느려지게 된다.

이처럼 인터넷 기반 콘텐츠가 엣지 캐시에 있는 경우에는 응답 시간이 수십 밀리초 이내로 측정될 수 있으나, 원본 스토리지에서 콘텐츠 검색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이때 일반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라면 응답 속도는 수백 혹은 수천 밀리초 단위로 늘어나게 되지만, 라임라이트의 클라우드 오리진 스토리지와 같이 고성능의 분산형 구조로 CDN과 완벽하게 통합돼 있다면 수십 밀리초 이내의 응답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는 네트워크에서 미디어 파일 전송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수집(Ingest)’ 기능을 보강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오리진 스토리지’를 60일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용량은 물론 전문가의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라임라이트는 고객들이 무료 평가판 사용 종료 후에도 만족할 만한 스토리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Limelight Orchestrate Platform)과 긴밀하게 통합돼 있으며,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사설 파이버 백본(global private fiber backbone)을 통해 자동화된 콘텐츠 복제 및 전송을 가속화한다. 독립적인 성능 평가 업체인 세덱시스(Cedexis)는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가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품보다 최대 92% 빠르다고 평가했으며 라임라이트 자체 테스트에서는 최대 200% 빠른 결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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