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가가호호’ 봉사단 뜻 깊은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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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가가호호’ 봉사단 뜻 깊은 봉사활동 진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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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으로 마음을 전하는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의 ‘가가호호(家家호호) 봉사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봉사단은 2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비둘기지역아동센터와 한누리학교 아동센터를 방문해 약 100인분의 치킨을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또 인근 한부모 가정 50여 세대를 찾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평소 좋아하는 치킨을 종류별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아이들이 굉장히 반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신월1호점(가맹점주 박명자)과 가맹본부 및 신월7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지난 7월 호식이두마리치킨 대표로 부임한 이명재 대표를 포함해 가맹점주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종 상생위원회 부위원장(경기도 소재 월피점 가맹점주)도 자리를 같이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 첫 활동에 참여한 신월1호점 박명자 점주는 “10여 년 전 우리 가족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먼저 이 사회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가호호 봉사단과 함께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가가호호 봉사단은 호식이두마리치킨 상생의 세 축인 가맹점·가맹점주협의회·가맹본부가 합심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자는 취지로 창설한 ‘상생협력 봉사단’으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한다. 살충제 파동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가맹점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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