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아트 ‘모네, 빛을 그리다전II’, 추석연휴 정상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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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 아트 ‘모네, 빛을 그리다전II’, 추석연휴 정상 개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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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던 본다빈치의 ‘컨버전스 아트’는 ‘감성’과 ‘진정성’이 대중에 크게 어필돼현재 ‘컨버전스 아트전’ 전용 전시장인 본다빈치뮤지엄이 문을 열게 됐다. 그리고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 두 번째 이야기>가 10월 추석 황금연휴에 정상 개관한다.

본다빈치는 10월 3월부터 9일까지 7일간 <모네, 빛을 그리다 전Ⅱ>을 정상 개관하며 가을 관람객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네, 빛을 그리다 전Ⅱ>은 지난해 1일 관객 5000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전시계 돌풍을 일으켰던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올해 7월 7일 개관해 연속 홈런을 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상파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마음의 안식처라 불린 ‘지베르니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감각적인 공간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가을에 기대되는 전시’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전시장에는 클로드 모네의 일생과 그의 작업실, 부엌, 정원 그가 좋아했던 공간은 물론 그의 영원한 뮤즈로 꼽히는 카미유 동시외와의 사랑을 조명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같이 문화예술로 귀결되는 한 아티스트의 삶과 인생을 감성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정리한 전시 구성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인생사진 필수코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본다빈치 관계자는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볼거리, 놀거리는 물론 감성적인 마음의 양식까지 챙겨드린다는 마음으로 공휴일인 추석에도 전시장을 개관하게 됐다”며 ”백여년 전 시대를 풍미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숭고하고도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며 그의 예술이 던지는 메시지를 올곧게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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