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어, MS 출신 션 추 최고전략책임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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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어, MS 출신 션 추 최고전략책임자 임명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9.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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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분야 기업인 애피어(Appier)가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전략가인 션 추(Sean Chu)를 최고 전략 책임자(CS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션 추 CSO는 일본 도쿄에 주재하며 애피어(Appier)가 추진하는 일본 및 한국 사업 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일본 내 사업 확대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애피어 AI 솔루션 신규 수요 확대에 나서는 한편 기존 고객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애피어가 신규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문제 해결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추 신임 CSO는 애피어의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애피어(Appier)의 치한 유(Chih-Han Yu) CEO는 "애피어가 성장을 위한 다음 단계로 이행하면서 각 시장 수요에 맞춘 사업 확장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팀을 구축하는 것은  중요하다. 션이 애피어의 CSO를 맡게 된 것은 사업용 AI 플랫폼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는 애피어 입장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다. 지리학적 정보, 업무 기능, 산업 등에 걸친 그의 경험과 기업 고객에 대한 심층적 지식은 애피어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추 신임 CSO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미디어 분야에서 쌓은 20년 간의 경험을 갖고 있다. 애피어(Appier)에 합류하기 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일본법인 산하 센트럴마케팅그룹(Central Marketing Group)의 이사(Senior Director)로 재직했다. 이외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와 월스트리트저널, CNBC, 모토로라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고위급으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애피어(Appier)가 출시한 크로스엑스 프로그래매틱 플랫폼(CrossX Programmatic Platform)은 AI 기술을 디지털 마케팅 영역으로 확장한 제품이다. 두 번째 출시한 아익슨(Aixon)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여러 유형의 기업체들리 보유하고 있는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을 발견하고 고객층에 대한 이해도를 개선하는 한편 향후 기업의 마케팅 활동으로 기대되는 결과를 예측하는 기능까지 제공하는 AI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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