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동안 공백기 없이 범죄피해 지원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센터(이사장 이지호)는 추석명절을 맞아 제9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행사를 통해 관내 강력범죄피해자 50가정을 선정, 이 중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금을 비롯 가전제품, 식료품 등 약 1250여 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로 격려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센터는 범죄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 피해로 부터 입은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일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범죄피해자센터는 2010년부터 매해 설, 추석 등 명절에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위로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조희진 검사장은 “살인피해자 유족 이모 할머니를 방문해 ‘명절이 되면 범죄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충격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기간동안 범죄피해자 가족들이 범죄 피해로 인한 고충이 없도록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홍열 사무처장은 추석연휴(9월 30일~10월 9일)에 공백 기간 없이 상담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업무전화를 개인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업무를 할 것이라는 공문을 관내 4개(강동, 광진, 송파, 성동) 경찰서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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