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 소프트웨어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플러스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코딩교육, 입시 아닌 창의력과 재미 우선돼야”
창의력·논리력 배양 위해 흥미로운 코딩교육 환경 조성 필요
2017년 09월 26일 11:33:32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는 ‘코딩으로 꿈꾸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2017 굿인터넷클럽 8차 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열 교수(건국대 인터넷미디어공학부), 이도호 엔지니어(넥슨코리아), 하은희 대표(코딩클럽) 등 총 3명이 패널토크에 참여하고, 에디토이 김국현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내년부터 중등과정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되면서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코딩에 대해 패널들은 기대와 함께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입시보다는 창의력과 논리력을 배양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코딩교육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열 교수는 “스티브잡스가 성공한 것은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사람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남이 만들지 않은 것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코딩”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막 첫 삽을 뜨게된 코딩교육이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가 중요하다며, “코딩 수업시간, 입시 반영도 등을 늘렸으면 좋겠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입시과목으로 채택하자는 게 아니라, 코딩을 통해 배양된 논리력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은희 대표는 “우리 모두가 코딩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지금 시대에서 기술을 가지고 자유자재로 놀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 “기본소양으로 코딩을 배우고, 여기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으면 좋겠다. 공교육은 현재 상황으로 교사 양성 등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해 학교 밖에서의 지원하는 환경 역시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코딩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코딩을 하면서 아이들은 무언가를 만들어내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고, 성인은 코딩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의 폭이 많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도호 엔지니어는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학습보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마트폰, 유튜브 등 빠르고 인터랙티브한 매체가 대중화된 요즘은 재미가 무척 중요하다”며 “재미를 추구하다보면 어느새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아이들이 생기면서, 그들이 프로페셔널한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인기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인사·동정·부음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사명: (주)화산미디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4길 26 유성빌딩 2층 | 전화: 070-8282-6180 | 팩스: 02-3446-6170
등록번호: 서울아03408 | 등록년월일: 2014년 11월 4일 | 발행년월일: 2003년 12월 17일 | 사업자등록번호: 211-88-24920
발행인/편집인: 정용달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강남-01549호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하석 | 호스팅 사업자: (주)아이네임즈
Copyright 2010 데이터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tanet.co.kr